[고양일보]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에는 장애인들이 일정 기간 혼자 살면서 자립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‘장애인 단기 체험홈’(이하 체험홈)이 있다.이는 지난해 9월부터 인천시가 지역사회 내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해 ‘장애인 탈시설 단기 체험홈’을 운영 중이다.바로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에서 나와 자립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.‘체험홈’은 6개월 동안 거주하면서 자립으로 전환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배우고 익히는 공간으로 집단생활 시설거주 장애인